[생활정보] 해외직구의 열풍이 여전히 거세다.
직구시장 전체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미국을 중심으로
최근에는 독일, 일본, 중국 등 해외직구를 할 수 있는 대상국도 날로 늘어나고 있어
해외직구시장은 이제 하나의 소비트렌드로 자리 잡은 듯하다.
해외직구가 활성화됨에 따라 이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주문에서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해주는 구매대행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의 성향 또한 자신이 직접 해외사이트에서 직구를 하기보다
대행수수료나 기타 부대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고서라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는 배송 대행지
즉, 배대지 만을 대행으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미국배대지의 경우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캘리포니아 또는 세금절감이 가능한
오레곤 배대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구매대행을 이용하든 배대지를 이용하든 국제운송비의 압박은
소비자들에게는 너무나 큰 부담이 되기도 하는데,
이번에 미국구매대행 사이트인 헤이아메리카에서 기존의 항공운송보다
크게 저렴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새롭게 내놓아 국제운송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압박을
다소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해상운송은 선박을 통해 운송되기 때문에
항공편보다 기간은 좀 더 소요될 수 있지만,
비용 면에서는 항공편의 거의 절반 수준 정도까지 선편요금이 저렴해 매우 경제적이다.
헤이아메리카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헤이아메리카의 해상운송 서비스는
그 동안 비용은 저렴하나 배송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해상운송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을 정도로
빠른 배송을 자랑하며, 운임 또한 국내 최저가 요금 수준이라 자부할 수 있다. 며
TV, 가구, 쇼파 등 단독 독차배송도 가능해 부피무게로 인해
운임이 크게 늘어나는 불이익도 최소화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이미 업계 최초로 자체 보상제도인 안심보험을 통해 배송 사고 시
최대 보상액 100만원 지원을 시행하고 있는 헤이아메리카는 이번 해상운송 서비스를 오픈함과 동시에
상품가격 20달러 이하까지 대행수수료를 무료’로 하는 할인정책도 내놓으며
매우 공격적이고 경제적인 구매대행서비스로 변화를 모색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주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