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 "재팬포스트"가 게임기기 일본 직구 서비스를 실시한다.
게임으로 시작해 다양한 굿즈상품으로 영역을 확장한 대표적인 게임관련 업체 닌텐도가
국내에도 직영 오피셜 팝업스토어 오픈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재팬포스트가 닌텐도 관련 제품 일본 직구 서비스를 통해 닌텐도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재팬포스트에 따르면 닌텐도는 남녀노소 꾸준히 선호도 높은 일본 구매대행 상품 리스트로
거론되어 왔기에 이번 닌텐도 일본 직구 서비스를 통해 이런 고객요구를 해결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재팬포스트에서는 슈퍼마리오부터 젤다의 전설, 스플래툰, 별의커비, 동물의 숲 등
닌텐도를 대표하는 상품들을 찾는 고객이 많은 만큼 직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국내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한정판 닌텐도 굿즈까지 일본 직구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재팬포스트는 기본적으로 신규 가입 회원에게 1만 원 쿠폰을 제공하고,
3천엔 미만 상품 대행 수수료 무료 혜택을 주는 데다 수수료를 아낄 수 있도록
리뷰 이벤트, 출석체크 이벤트, 앱 후기 이벤트 등도 다양하게 진행해
구매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료 합배송 서비스로 배송비 부담도 줄여준다.
재팬포스트 운영사인 인터플래닛 채택규 대표는 “닌텐도는 수십 년 동안 게임계를
대표해 온 만큼 국내 마니아들도 상당하고 어린 시절 즐기던 고객이 성인이 되어
구매력을 갖추게 되면서 굿즈 수요도 높아진 상태다”라며,
“일본 구매대행 서비스를 진행하는 만큼 닌텐도 일본 직구는 필수이기에 신경 써서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