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전안법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 개정되면서 KC인증 마크 없이 해외 구매대행 가능한
품목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직구를 하는 소비자가 급증하였다.
기존 전안법의 경우 KC인증 마크가 있는 안전관리 대상인 250개 품목에 한해 구매대행이 가능했다면, 개정된 이후부턴
위험도가 낮은 215개 품목은 KC인증 마크 없이도 가능해졌다.
이처럼 구매 상품 품목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직구 시장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덩달아 해외 구매대행 쇼핑몰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 사쿠라재팬에 따르면 가전, 디지털 등의 품목을 찾는 소비자가 7월 이후로 증가하였으며
TV, 드라이기, 청소기 등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였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 구매대행 업체 사쿠라재팬은 야후 옥션,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재팬 등의 일본 직구 사이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번역, 예상비용 미리보기, 관부가세 계산기 등의 서비스를 통해 쉽고 간단하게 상품 주문과
예상비용까지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무이자 할부 이벤트, 할인 쿠폰 지급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인터플래닛 김대영 대표는 전안법 개정이 되면서 해외 직구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만큼 이에 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본 옥션 구매대행 사쿠라재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