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클릭 몇 번이면 전 세계를 쇼핑할 수 있는 해외직구시대가 열렸다.
국내에 아직 판매되지 않는 희귀상품도 손 쉽게 구할 수 있고, 이미 국내에서 판매중인 상품이더라도
가격이 절반이상 저렴하기도 하니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이렇듯 해외직구가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그럴수록 배송 상의 어려움도 늘어나고 있다.
배송 시 어려운 부분은 판매자가 무조건 자국 내의 수령지로만
배송이 가능하도록 배송조건을 제한하는 경우인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최근에는 배대지 즉, 배송대행을 해주는 쇼핑몰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매자는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현지 쇼핑몰에서 구입하고,
수령지를 자신이 선택한 배대지로 기재하여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제배송이 가능하더라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반품이나 교환을 해야할 때
배대지 서비스를 이용하였다면 국제배송이 시작되기 전 현지배송 중에 반품이나 교환도 가능해
비용이나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이미 배대지 서비스는 해외직구열풍 초기부터 미국이나 유럽 등을 시작으로 현재 활성화되어 있다.
해외직구라 하면 미국을 떠올리기 쉽지만, 얼마 전 엔저현상 이후로 새롭게 부각되는 것이 일본시장이다.
한국과 일본의 거리는 다른 해외 국가와 비교하여 가깝지만
현지 판매자 대부분이 국제배송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일본의 경우에도 일본배대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올 초 오픈하여 직구족들 사이에서 한창 주목받고 있는 일본구매대행 쇼핑몰
헤이프라이스(www.heyprice.co.kr)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최근 일본배송대행 서비스를 오픈하였다.
헤이프라이스는 일본 오사카에 현지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한국 본사에도 일본 현지와
동시통역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고객의 니즈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있다.
헤이프라이스의 배송대행 서비스는 재포장비나 통관수수료 등 별도의 대행수수료는 부과 되지 않으며
국제배송비만 주문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타사이트와의 배대지 가격비교면 에서도 저렴한 수준이다.
헤이프라이스는 최근 오픈한 미국구매대행 쇼핑몰 헤이아메리카 (www.heyamerica.co.kr)를 통해서도
미국배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미국배송대행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함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