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구매대행 전문 업체 (주)인터플래닛은 재팬포스트에 서 일본 최대 패션 쇼핑몰 조조타운(ZOZOTOWN)을 구매대행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재팬포스트는 일본, 미국 구매대행 전문 사이트로써, 해외 직구 쇼핑몰 야후옥션, 아마존재팬, 라쿠텐, 야후재팬 및 이베이, 아마존 등을 서비스 중에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 번역 시 스템을 통하여 현지 언어를 몰라도 쉽게 주문이 가능하며, 현 지 물류 센터를 운영 중에 있어 오배송 및 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직구를 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매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힌 조조타운은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쇼핑몰 로써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하여 판매 중에 있다. 특히 일반 패션몰은 물류센터가 필요한 반면 조조타운은 입점만 한다면 프로필과 물류센터가 없어도 대신 사진 촬영 및 편집뿐 만 아니라 물류센터까지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체형 측정을 도와주는 조조 슈트를 개발하여 맞춤형 슈트 제작이 가능하다고 언론 에서 소개되면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작년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야후재팬에 인수되며 인터넷 쇼핑몰로 한단계 더 도약한 바 있다.
현재 봄 신상 패션은 물론 일본 길거리(스트릿) 패션으로 유명한 스투시, 슈프림, 아크로님, 베이프, Y-3, 언더커버 등의 브랜드까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주)인터플래닛 김대영 대표는 일본 직구 패션 쇼핑몰 뿐만 아니라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해외 직구 사이트를 확장 오픈할 예정에 있다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상품 기획전을 진행하여 만족스러운 쇼핑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